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멀티미디어공학과(학과장 임한규)가 수십 건의 프로그램 저작물 저작권 등록을 비롯해 논문을 발표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안동대 멀티미디어공학과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도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6차년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만 총 14건의 프로그램 저작물 저작권 등록과 각종 학술대회에서 학부생이 3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6차년도(2016년 3월 1일~2017년 2월 28일) 사업비는 전년 지원금에서 8천만 원이 증액돼 총 4억 8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안동대 멀티미디어공학과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단장: 임한규 교수)은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6년 6개월간 약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안동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은 `ß-ESCORT[균형잡힌 실무형 인재] 기반의 중소·중견기업형 인재양성`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졸업기준학점을 150학점으로 확대,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젝트의 필수 교과목 지정, 6개의 프로젝트 교과목 필수 지정, 전공 이수학점의 확대, 졸업요건의 강화, 장학금 대폭 확대 등을 통해 학과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전공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안동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에서는 전공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 재학생의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발표한 논문 38편 중 6편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건의 특허출원과 14건의 프로그램 저작권 저작물을 등록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 강좌를 통해 수강생 중 35명이 국제자격증(OCJP)을 취득해 97%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졸업생 대비 멘토링 프로젝트 참여비율이 97%이며, 인턴십 참여비율이 80%로 이를 통해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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