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 기회제공을 비롯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격증반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을 시작, 2016년 제 1기 여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성주 군민 260여 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등 각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교육과정으로는 자격증반 양식조리기능사, 교양·취미 분야인 요통견통&치유요가를 비롯한 총 9개 강좌로 운영된다.특히 요통견통&치유요가 강좌는 고된 가사노동에 지친 여성들에게 활력과 건강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 자격증반으로 운영되는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으로 여성들의 일자리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문화예술회 황해순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세대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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