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16년도 병역명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관내지역 78가문을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접수된 가문에 대한 관련서류 및 병적확인 절차를 거쳐 3월 중 최종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6월 중에는 병역명문가패·증서 및 병역명문가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병역명문가란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지난해 관내지역에서는 48가문이 선정됐다. 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성실히 병역을 마친 가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더 많은 병역명문가 탄생이 기대되며,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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