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체력인증센터가 오는 7일부터 2016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한 체력인증서비스를 시작한다.올해로 4년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이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희망자에 한해 무료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여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흥식 이사장은 "올해에는 질병·의료·체력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료원, 보건소 등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단순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실시해 진정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포항체력인증센터에 대한 문의사항은 054-280-9519로 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