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3일 오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경숙)와 본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기관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업무 소개 및 협력사항 논의,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참석자는 경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 및 전문컨설턴트와 소상공인 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및 6개 지역(포항, 안동, 경주, 구미, 대구남부, 대구북부)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내용은 △ 창업초기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IP 인큐베이팅(밀착 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사업 제공) 지원 △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 △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 △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지원 △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 등 지식재산 경영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양 기관 홍보 협력 등이다. 정연용 센터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소상공인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식재산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의 참여확대를 유도해 지역경제활성화의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