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보건소는 각종 안전 사고에 쉽게 노출되는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찾아가는‘건강새싹 안전하게 키우기’교육을 진행한다.달서구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곳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영유아 부모, 교사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연중 교육에 나선다. 달서소방서와 연계한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고,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실습 교육과 함께 일상에서 발생하기 쉬운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생활응급 처치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부모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송석정 건강증진과장은 “방심과 부주의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한 대처로 소중한 새싹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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