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포항시 요양병원들을 돌며 의료진 및 환자들과 지역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7일 발표한 김정재 예비후보의 따뜻한 복지 도시 관련 공약과 정책 등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료·교육시설 확충 및 관련 R&D투자 확대와 관련한 복지정책 분야의 현장투어로 진행됐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의료서비스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포항의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건립을 통한 메디컬 타운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서울로 갈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동해안 인근의 모든 주민들이 가까운 포항에서 쾌적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