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지난 2일 제5회 중앙병원 개원기념일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과 쌀20Kg 60포를 남부동주민센터로 기탁했다.경산중앙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설립이후 `소중한 당신 경산중앙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환자를 가족처럼 모시고, 환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경산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승격돼 `첨단의료서비스의 중심, 사랑으로 진료하는 진정한 환자중심, 지역 의료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음 해 나가고 있다.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은 성금을 기탁하면서 “병원 개원 5돌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봉사를 소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임채일 남부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병원인 경산중앙병원에서 나눔 실천에도 동참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지역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희망을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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