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공공운영비가 태양열 온수 이용시설 개선 효과 등으로 2014년 대비 9천53만9천 원이나 대폭 절감돼 에너지절약 실천 및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3일 밝혔다.매일 수질측정기를 통해 낭비되는 약 13톤의 물을 수영장 용수로 재이용하고, 태양열 온수를 샤워용으로 사용하던 것을 수영장으로 확대 공급하도록 시설 등을 개선했다. 이로인해 2015년 도시가스 요금은 2014년 대비 6천896만6천 원, 상수도 요금은 1천831만 원, 전기요금은 326만3천 원으로 총 9천53만9천 원을 절감했다.또한 지속적 시설개선과 운영혁신을 통해 올해에는 2014년 대비 공공운영비 1천803만9천 원 이상 절감계획을 야심차게 세우고 있다.경산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로도 맑고 깨끗한 수영장 수질 유지와 더불어 에너지 사용량도 지속적으로 절감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와 더불어 경산국민체육센터가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기여하겠다"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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