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군위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위탁 협약을 맺고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의성군은 6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총 98가구를, 군위군은 2억 원을 투입해 총 27가구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3%이하 (4인가구, 188만 원)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LH공사의 주택노후도 점수의 우선순위선정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350만 원에서 9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38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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