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월말부터 3월말까지 고령의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선거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 가는 선거 체험’ 행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의 장애, 고령, 한국 선거제도의 이해부족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선거참여에 어려움이 많은 집단시설 거주자, 장애인단체, 다문화 가족센터 등을 방문해 선거제도 및 투표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 체험투표소를 운영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신체장애인용 특수형 기표보조용구 등을 사용해 실제로 투표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칠곡군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참여 취약계층도 분명 선거의 주인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함께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거참여 취약계층의 투표참여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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