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지난 2일 시장표창을 전달했다.표창 수상자는 훌륭한 기업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있는 마성면 주식회사 피엠리써치 등 모범납세 기업 3개소와 성실납세자 일반인 8인을 선정했다.이들 성실납세 표창수상자에게는 성실납세증을 교부해 1년간 문경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받도록 했다.문경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앞으로도 찾아가는 지방세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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