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2일 자체 실시한 ‘2016년 살기좋은 안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서 군위 가호2리 마을, 청도 고수마을, 문경 중괴산마을 등 3개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살기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북도 주관으로 행정과 마을주민이 손잡고 안전을 구축하는‘민관 협업사업’이다.주민공동체는 자발적으로 위험지역 예찰, 안전교육·훈련 등의 생활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행정기관은 재난안전 확보를 위해 위험요인 정비 등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지난 2월 16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마을이 응모했으며, 민간전문가 및 공무원을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재난과 생활안전이 취약한 가운데에도 예방활동이 우수한 이들 3개 마을을 최종선정했다.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안전의식 및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대단히 높았다.”면서“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안전 경북이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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