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권오균 상주교육장이 취임했다.상주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하는 권오균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권오균 교육장은 1956년생으로 안동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했다.권 교육장은 1977년 3월 첫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김천동신초 교감, 청송,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운곡초 교장,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두루 역임했다.권 교육장은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북교육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고, 미래의 푸른 꿈을 펼쳐나갈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상주인을 기르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살리는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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