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30억원 규모의 사업전환지원자금 대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2일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 받은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3년 이상 제조·서비스업 전환진출기업이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연간 45억원이며, 금리조건은 정책자금 기준 금리로 1분기 기준 2.52%, 대출기간은 시설자금 8년(거치 3년 포함), 운전자금 5년(거치 2년 포함) 이내다. 중진공은 자금 지원 외에도 사업전환 컨설팅 등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제지원도 돕고 있다.  또수도권 과밀지역 밖에서 100% 업종전환 또는 70% 이상 업종을 추가하면, 전환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따른 법인세와 소득세를 50% 감면 받을 수 있다.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에서 사전상담 진행 후 중소기업청에 사업전환계획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054-223-2046) /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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