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관광객 증대와 체류형 관광확대로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을 실시한다.인센티브는 관광을 목적으로 타시군 거주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되며 내국인은(30명 이상) 관내 숙박 및 음식점 2식 이용시 인당 5천원이 보조, 외국인은(10명 이상) 당일관광시 관내 음식점 1식 이용시 인당 1만원, 숙박비를 비롯 음식점 2식 이용시 인당 1만5천원이 보조된다.특히 외국인 수학여행 학생단체(30명 이상)의 경우 숙박 및 음식점 2식 이용시 인당 3천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관광시행 10일전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종료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950-6663)에 제출해야 된다. 곽용환 군수는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으로 대가야의 수도 고령, 현대적인 도농복합 중심지 고령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지역 자체가 관광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힘써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