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2일 오전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최교일 예비후보’ 공개 지지 선언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최교일 예비후보의 경쟁력있는 영주농업 발전의 비전 제시에 강한 신뢰감을 갖게 됐다"며 "농업 전반에 대해 추진력을 갖춘 믿음직한 리더로 확신해 적극 지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황장규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장은 “FTA와 농업재해, 농자재값 인상,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이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누가 영주와 농업인들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인가”를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근 지역과의 선거구 통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는 만큼 경쟁력이 탁월한 후보에게 마음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의 전폭적인 지지 이유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으로 지지선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최교일 예비후보는 “미래농촌! 부자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열기 위해 대형 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농산물 유통 판매를 강화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한농연 영주연합회 회원수는 900여 명 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