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달 2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활동 중 다수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서의 환자중증도 분류법 등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안동병원장 김효윤, 안동병원 외상센터 외상외과 윤석화를 초청하여 다수환자 발생에 대비해 초기 환자평가, 현장에서의 중증도 분류, 환자상태에 따른 응급처치법 및 이송병원선정 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은대기 소방서장은 “현재 재난발생시 다수의 환자발생으로 정확한 환자분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현장 및 병원에서의 혼란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 따른 정확한 응급처치 제공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다수 환자 발생시 정확한 환자평가와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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