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중 재가암환자 및 암에 대해 관심이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후 설문조사, 한의학적 건강관리, 암환자 식단에 적합한 식이관리, 건강웃음요가 등의 내용으로 2일 10:00 ~ 12:00 부터 4월 1일까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매주 2회(수·금/총 10회)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함께 나누어요 희망을!」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 원예심리치료, 아로마테라피 등 심신안정 힐링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가족의 질병 치료과정에 생기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서적 문제를 완화시키고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암환자 식단에 적합한 식이관리 등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또한 암환자 자신들의 힘들었던 경험, 환자를 돌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간병하는데 큰 힘이 된다.박종구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하여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심신안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이겨내려는 의지와 희망을 갖는 기회를 삼아 행복한 삶을 영위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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