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예비후보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포항 여성회 주관 위안부 관련 캠페인 영화 ‘귀향’을 관람하는 등 애국행보를 이어갔다. 허 예비후참석과 보는 “3.1운동은 본격적인 독립운동 역사의 시작이라는 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3.1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을 기리며 우리가 지금 이렇게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또 허 후보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 “올해 발행된 국정교과서에 위안부 표현과 관련사진이 삭제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지난 12월 28일 위안부 굴욕 협상 이후 2달여간 위안부 UN보고서 왜곡, 다케시마의 날 지정 등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지난해 협의는 폐기돼야 한다”고 주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