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쓰레기투기와 각종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북최대 행정동인 인구7만의 포항시 장량동이 최근 불거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소통간담회를 가져 주목을 끌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동장 김복조)는 지난달 27일 삼구트리니엔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지역내 6곳의 아파트 단지 자치회장와 부녀회장 등 양덕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장량 주민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개선 및 환경정비 방안,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운영, 주민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장량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럭키장성아파트를 시작으로 5월초까지 관내 24개 아파트 단지 자치회,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소통 간담회를 진행, 클린장량 건설 및 환경개선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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