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연합회 영주시지부(회장 임진수)는 지난달 29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2015년 결산 및 임원선출,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부장의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경북농민사관연합회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수료한 농어업현장 핵심 리더들의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결성된 조직이며 영주시지부는 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임진수 영주시지부 회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영주시지부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회원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동 정신으로 전국 최고의 지성 농업인 단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