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제35대 김형수 교육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김형수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며 자존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경북 상주 출신인 김형수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은척상업고등학교를 시작, 교단에 입문해 24년간 교사로 근무해 왔다.2005년 김천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를 거쳐 2010년 두호고등학교 교감, 2012년 강구정보고·강구중학교 교장, 2014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신임 김 교육장은 "지난 35여년 경북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경북 교육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고령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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