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지난달 29일 경북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각 급학교 통학차량 운전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김수진 교수 초빙해 △통학차량 신고 의무화, 안전띠 착용 확인 의무화 등 교통법규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 및 대책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학생 승·하차 사고 사례분석과 안전운전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행동특성과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이뤄졌다.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학생 통학차량 사고는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의 단순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라며 “각별한 관심과 안전의식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