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 시상식에서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이 개인부문 베스트 뱅커에 선정됐다.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 SEN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금융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DGB금융그룹은 베스트 사회공헌(2012년), 베스트서민금융(2013년)을 수상한데 이어 2016년 박인규 회장이 개인부문 베스트 뱅커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기업이 기반한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와 상생을 추구하는 지속 가능경영 기업의 모범이 됐다는 점에서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내년 창립 반세기를 맞는 DGB대구은행을 주축으로 지역밀착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노력해 100년 기업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