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23∼25일까지 교내에서 신입생들이 보다 빨리 캠퍼스에 적응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하고 있다.이 행사에는 학과(부) 교수들이 모두 참석해 학과소개, 전공별 학습방법, 졸업 후 진로 등 대학생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지도하며, 우수한 선배들의 특강을 통해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심어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자신의 목표를 적고 손도장을 찍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통해 대학생활의 각오와 새로운 출발을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은지(19, 유아교육과)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과 구체적인 목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으며,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손도장을 찍으면서 다짐했듯이 나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말했다.박명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슴속에 품고 있는 꿈을 향해 첫발을 내 딛는 중요한 시점에 여러분은 서 있다”며 “그 꿈을 펼쳐나가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