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포항남.울릉 김순견 예비후보는 지역내 각계각층 유력인사 108명으로 특보단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력인사 108명을 특보에 임명하고, 이준영 전 시의원을 특보단장에 보임했다.이준영 특보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 예비후보는 현장을 잘 아는 경제전문가로 규제를 혁파하고 포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검증된 인사”라며 “또 침체일로에 있는 철강경기활성과 창조도시 육성 등 당면한 민생경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임명된 특보단과 함께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과 선거운동을 펼쳐 반드시 공천권을 따내겠다”며 “이번 공천은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담보하고 침체된 철강경기를 활성화하는 중차대한 선택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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