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및 질환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한다.남구보건소는 지역내 13곳 안과 병(의원)과 안저검사(망막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검사를 원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보건소1층에 방문해 신장검사를 받고 안저검사 쿠폰을 받아 협약안과를 방문하면 된다. 고원수 보건관리과장은 “고혈압·당뇨 환자들은 1년에 한번 씩 합병증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또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금연, 절주, 체중조절, 소금섭취 제한 등의 생활요법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270-4043)으로 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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