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 www.aerix.co.kr)는 22일 ‘에어릭스 핵심가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릭스는 5대 핵심가치인 고객가치 지향, 혁신성, 협업역량, 기술역량, 도전성 등을 심사해 총 560명의 에어릭스 직원 중 부문별로 우수 직원 4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광양사업부 이상인 사원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로젝트 관리 담당자로서 현장의 무재해 실현 및 영업이익 제고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고, 포항사업부 정비팀 최원석 대리는 포항제철소 집진설비 전문정비의 협업부문에서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 EPC본부에서는 기술 제휴사인 이탈리아 TKC사와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은 신원동 과장이 수상했고, 경영지원 파트에서는 노무관련 발생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사인 포스코의 비상경영체제에 동참하는 등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인사혁신팀 정종우 과장이 받았다. 이날 김군호 대표는 "핵심가치 시상을 통해 역량을 발휘한 직원 개개인의 성과에 대한 격려일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돼 우리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시상은 파트너사인 포스코의 비상경영 활동에 동참하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매우 크다”고 겪려를 아끼지 않았다. 에어릭스 핵심가치상은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뛰어난 업무 역량을 발휘, 성과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에어릭스인’에게 주는 상으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 및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됐다. 한편, 에어릭스는 산업용 백필터 집진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설비, 탈황 탈질설비,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유지보수 관리까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으로 1976년 설립됐다. 특히 포스코와는 1989년부터 27년간 대기환경 관리 외주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면서 제선, 제강, 압연 등 제철소 내 1천700여대 집진설비를 구축해 관리해오고 있다. /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