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5일 저녁 7시 제150회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영주시민을 위한 2016 신춘 음악회’가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관현악과 앙상블이 될 국내 유명 소프라노, 테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출발해 요한 슈트라우스 `황제왈츠`, `기차여행 폴가` 등이 연주되며 대중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너 박신해의 노동요 `거문고 뱃노래`, 소프라노 김은형의 `강건너 봄이 오듯` 등의 독창과 오페라 라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여` 곡으로 환상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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