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13명이 참석해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 회의’를 가졌다.이날 개최된 자문회의는 제7대 의회 3년차를 맞이해 대구 재창조를 위한 대구 시정발전 방향에 발맞추고, 시의회에 맡겨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의 주요 의정활동을 안내하고, 의회운영에 대한 자문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문화복지위원회는 2014년 7월 제7대 의회 개원에 발맞춰 ‘대구광역시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5개 분야(문화체육관광 5, 사회복지(장애인, 어르신) 4, 언론 1, 법률 1, 회계 1) 12명의 전문가를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해 2년 동안 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적 자문,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자문, 기타 의회가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이재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자문위원들로부터 조례안 제·개정에 대한 사전의견을 청취하고, 의안 형성 전 전문가 자문을 실시함으로써 열린 의회상 정립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자문회의를 정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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