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김원석)은 22일 신도청시대의‘행복 경북’실현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제13기 중견간부양성과정’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대흐름을 읽을 수 있는 종합적인 안목을 가지면서 창조적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도 와 시·군에서 선발 된 6급 공무원 84명이다.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23일 까지 44주간 핵심리더로서 갖춰야 할 직무 전문성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이뤄진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이날 격려사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며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라고 강조 한 후 “중견간부 교육생들은 경북도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의 중추역할을 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은 올해 교육목표를‘미래를 바꾸는 교육, 도민이 행복한 세상’으로 정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원석 원장은 “교육생이 교육원의 최대 고객인 만큼 교육생이 국가 및 경북도의 정책방향을 잘 이해하고 공직의 성과와 행정추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