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고객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회원 300여 명을 초대해 ‘어울림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24일 개최한다.정월대보름은 설날과 함께 정월의 큰 명절로 설날이 먼 조상으로부터 후손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친족간의 우애를 다지는 개인적인 성격이 강하다면 정월대보름은 마을의 단결과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성격이 짙다. 이러한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이어받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이용하는 대구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자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체육시설평가에서 2015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보답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이용고객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진행은 4인조 윷놀이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2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0만 원 등의 상금이 주어지고,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림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대구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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