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어려운 이웃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동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성군청 앞마당에서 전개한다.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주체하며 헌혈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헌혈 전 음주, 약물복용, 침시술은 금지해야 한다.의성군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에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및 사회단체회원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이번 헌혈운동이 혈액 부족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궁금한 사항은 의성군보건소(054-830-66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