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4·13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옴에 따라 금품·향응제공·선거 관련자 비방, 흑색선전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선거 사범이 늘어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지난 19일 선거사범 검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당일 훈련은 선거운동원이 안동시내 일원을 다니면서 타 예비후보자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불법선거운동을 시민이 112 상황실에 신고하면 수사전담반이 안동시 선거 관리위원회에 통보하면서 현장 출동해 선관위와 공조활동, 채증활동, 범인검거 후 조치 활동 등 불법선거사범 신고접수부터 범인검거 조치활동까지의 과정을 숙달하는 훈련이다.안동경찰서에서는 현재 2단계 선거사범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불법선거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사이버상 모니터링 역시 강화하고 있다. 곽병우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 등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등 선거관련 유관기관과 협조,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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