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취업성공 캠페인을 했다.대구한의대학교 인재개발처(처장 황세진)는 지난 19일 기린체육관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미취업 졸업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성공 캠페인`을 실시했다.취업성공 캠페인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 취업지원팀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과 함께 졸업생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성공 패키지 등 정부의 청년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또한 한의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졸업식을 맞이해 졸업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취업성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생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2014.6.1. 졸업생 1,000명이상), 2015년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진로지원(취업지원관)사업 ‘우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를 주관한 취업지원팀 전병찬 팀장은 “고용여건이 어렵지만 대학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긴밀히 협조해, 졸업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하는 그날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