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센터장 장원윤)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죽변시장 점포 15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유사 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보관함 또는 거치대를 활용,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는 것으로 지역 내 죽변시장 점포 15개소에 소화기 설치를 완료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는 향후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홍보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