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 출신의 민주화운동 거목이자 7선 의원을 지내며 강직한 원칙과 소신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끝까지 굽히지 않으신 이기택 총재님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이 전 총재님은 1990년 3당 합당을 거부하고 노무현, 김정길 의원 등과 함께 민주당을 창당하며 민주주의 정신을 지켜 좌우명인 호시우행을 실천함으로써 후진들에게 원칙과 소신의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 전 총재님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