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북구청(청장 박제상)은 지난 19일 겨울철 경기침체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산림가꾸기와 각종 산림사업 등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 50여 t 을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24가구에 가구당 2t 상당을 땔감으로 무상제공, 땔감을 사용하는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또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는 산림시책의 하나인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펼쳐졌다.김월규 북구청산업과장은 “주요도로변의 산림내 숲 가꾸기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해 산불 및 산림병해충 확산 등을 사전예방하고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산림바이오매스로 사용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림경관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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