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예비후보는 21일 박기환 전포항시장과 함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故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빈소를 찾아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故이기택 전 총재는 허 예비후보를 20대 청년 시의원이던 시절부터 고향 후배로서 아끼고 격려를 하며 관심을 가져주었다.허 예비후보는 고인의 영정 앞에서 “‘호시우행’이라는 고인의 좌우명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라며 “3당합당을 거부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 지역구도를 넘어 민주통일의 시대를 여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다짐했다. /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