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는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별세와 관련,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이루고자 했던 민주주의의 뜻을 포항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기택 전 총재는 포항 출신으로 1990년 3당 합당을 거부하고, 노무현, 김정길, 이철 의원등과 함께 민주당(꼬마민주당)을 창당하며 민주주의 정신을 지켰다"며 "특히 20대 총선을 앞두고 이기택 총재는 포항 출신 정치인이며, 그의 민주주의 정신을 한 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다시 한 번 이기택 전 총재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