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모(66, 봉화군) ㈜광영건설대표가 18일 고향인 봉화군 재산면민들의 주민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재산면 행복 목욕탕에 100만원 상당 목욕 비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경기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이 대표는 평소 재산면 행사와 연말연시 불우 이웃돕기 지원 등 남다른 고향 사랑에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권 모(70,재산면)씨 등 재산면 행복 목욕탕 이용객은 "이 대표가 목욕에 필요한 기본 물품 비치로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면서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이양모 대표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물론, 작은 정성이지만 목욕탕을 이용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편의에 보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