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17일 오전 11시경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등 11명, 소방차량 등 5대가 동원된 가운데「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량 단속, 소방통로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를 주목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최병주 대응팀장은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재난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장소에 1분 1초라도 더욱 빨리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그마한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