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7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병무행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동성로 일원에서 진행함으로써 지역민을 대상으로 병무행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정부3.0 및 맞춤특기병 제도 홍보와 이동 병무상담을 실시했으며, 머그컵과 수첩, 볼펜 등 홍보기념품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이은식 운영지원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동성로 일원에서 병무행정을 홍보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