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부터 이틀간 보건소내 3층 강당에서  `제5기 9988시민건강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9988 시민건강강사`는 시민 참여형 건강강사로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 50여명이 활동 중이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으로 이번 제5기 양성과정을 통해 30여명을 추가 건강강사로 양성할 계획이다.이번 양성교육은 대학 교수 등 전문교육 인력을 통한 교육으로 고혈압⋅당뇨병관련 질환 및 식이요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양성교육을 수료한「제5기 9988시민건강강사」는 북구청 및 주민센터, 경로당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조기검진과 상담 등 건강생활실천 리더자로 활동하게 된다.또한 전문성과 목적을 가지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시민들에게 보건교육과 상담, 조기검진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건강강사로 우리지역 중요한 건강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모두가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270-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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