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해빙기 및 상춘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지난 15~16일 양일간 금오산도립공원에 설치된 금오산케이블카에 대해 안전검사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안전검사를 했다. 케이블카 운행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구난, 구조 장비확보 및 훈련 여부와 기초콘크리트, 지주, 차량 등 각종 구조물, 안전운행을 위한 시설 등의 전반에 대해 검사했다.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금오산도립공원은 연간 320만 명(케이블카 이용객 11만 명)이 넘게 찾는 영남팔경의 명소로 해빙기 및 봄 행락철을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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