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7일 오전 풍기읍 성내동 문화의집에서 `2016년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268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FTA 체결 확대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과수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1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2012년 3월 15일 이전 조성된 과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키낮은 사과원 갱신 사업외 18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28억 4천만 원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연차 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인해 전년 대비 약 15% 증액됐다. 영주시는 2004년 사과품목부터 시작해 2007년 포도, 2012년 복숭아와 자두를 추가해 현재 4개 품목에 대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4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영주사과 등 과일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영주시 농정과수과(054-639-7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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