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새해 읍·면 방문을 지난 16~17일 양일간 실시했다.
특히 파출소·우체국·보건지소 등 주요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지역의 주요 산업현장 등 민생현장에 들러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에 접목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는 각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동행해 다양한 현장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최 군수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도 위문방문하고 소외된 이웃들도 직접 찾아 위로했다.
최 군수는 "올해는 관례적인 행사의 틀을 벗어나 지역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만나서 불편사항과 고충들을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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