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여성회관 강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산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여성아카데미는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돼 친목도모 및 지역 여성의 교양 및 지식 습득, 사회참여확대,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 등을 위한 여성평생교육 프로그램이며,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운영돼 오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강조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산시여성아카데미는 2~8월, 12월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산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리며,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중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시청 평생학습과 여성회관담당(804-7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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