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16일 오전 9시께 우현동 소재의 A유치원 앞에서 신학기 전 어린이통학버스의 법규위반행위대한 선제적 집중단속을 실시했다.이날 단속에는 녹색어머니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어린이 승하차시 점멸등 장치 작동 여부 ▲ 차량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 ▲ 어린이 하차시 보도·길가장자리 등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여부를 확인, 지도 및 단속했다.북부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운행이 가장 많은 아침 통학시간대에 어린이통학버스 위반행위에 대해 기습 지도 단속을 실시해 운영자 및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